한양대학교 리더십 하우스에서는 5월 28(토) 오전 10시부터 교내 풋살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Residential College 센터 내 리더십 하우스 학생들과 글로벌 하우스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페스티벌 진행 전 교육관 205호에서 멘토별로 한 학기 리더십 하우스의 멘토로 활동함으로써 느낀 점과 깨달은 점 및 팀 활동 진행 결과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멘토들의 발표 후 중식 시간을 가진 후 깜짝 행사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교육관에 숨겨진 보물 종이를 찾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후 각자 팀 배정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된 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음으로써 팀별로 팀워크를 다졌다.
행사 후 본격적으로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개인전으로 "둥글게 둥글게" 게임을 진행하여 최후로 살아남은 3인을 선정하였다. 그 후 개인전으로 "OX 퀴즈"를 진행하여 최후의 2인을 선정하였다. 개인전이 끝난 후 팀전을 진행하였다. 진행한 게임으로는 "몸으로 말해요", "꼬리 잡기", "공 전달하기", "계주" 가 있다. 먼저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하였다. 팀별로 주제를 랜덤하게 뽑은 후 릴레이로 설명을 진행하였다. 제한 시간 내 가장 많이 맞춘 팀의 순위를 정하였다. 그 후 공 전달하기를 진행하였다. 출발 선을 기준으로 공을 뒤로 전달하여 가장 먼저 도착하는 팀의 순위를 정하였다. 그 후 꼬리잡기를 진행하였다. 6팀이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각 팀의 머리가 상대 팀의 꼬리를 먼저 잡는 게임이었다. 꼬리잡기가 끝난 후 번외로 스피드 게임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게임으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계주를 진행하였다. 각 팀별로 인원을 선정하여 가장 먼저 2바퀴를 먼저 도는 팀을 선정하였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점수를 종합적으로 산정해 1등 팀을 가렸다. 우승 팀 시상이 끝난 후 랜덤 추첨을 진행하여 상품을 전달하였다. 리더십 하우스의 마지막 행사로 글로벌 하우스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Residential College 학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