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Residential College(RC, 기숙대학)는 2017학년도 2학기 제3회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였다. 초청된 연사는 ERICA 전부총장이신 이재성 교수님으로, ‘ERICAD의 발자취, 그리고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다.
연사 이재성 교수님은 우리 캠퍼스의 이름인 ERICA라는 이름을 지으신 분으로서,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교수님의 이러한 애정을 바탕으로 ERICA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ERICA캠퍼스의 발자취와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 되었다. ERICA의 뜻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강연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역사와 목표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 안산의 역사와 상징을 혁신, 실용학문, 문화예술, 교육이라고 강조하셨고, 이와 관련하여우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의미 역시 학연산 클러스터로써 그 맥을 잇고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ERICA캠퍼스는 학교 중심의 교육을 하기 위해서 캡스톤, 6시그마, 현장실습 의무화 등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노력은 Nature Index 2017 세계대학 중 23위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음을 소개해주셨다.
교수님은 이러한 노력 중에서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강조하시며, 창의∙융합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셨다. 이를 위해 2017-1 RC 구성원들이 RC의 핵심가치인 인성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창의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셨다.
마지막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목표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를 교육하는 세계굴지의 캠퍼스가 되는 것을 강조하면서, 2017-2 RC 리더십하우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RC 구성원들이 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격려해주셨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캠퍼스가 이제야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 2017-2 RC 구성원들에게 자신이 속한 학교의 역사와 미래를 알고, 나아가 EIRCA인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2017-2 RC 구성원들이 ERICA인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창의와 나눔(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해본다.